배윤정 제롬 이혼 결혼 남편
카테고리 없음 / 2019. 1. 7. 00:23
배윤정과 제롬이 이혼했답니다. 2017년 1월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2014년 10월 결혼한 안무가 배윤정과 가수 제롬이 최근 약 2년 2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배윤정, 제롬은 앞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해외 공연 때 만나 연애 후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 결혼생활을 유지한 것이 확인됐으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입니다.
특히 배윤정, 제롬은 지난해 3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혼 스토리를 언급하며 티격태격 하는 등 모습을 보였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배윤정은 남편 제롬의 음악실을 찾았습니다. 이때 제롬이 VJ로 활동했던 모습을 보여주자 배윤정이 가장 부끄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윤정은 "그냥 계속 마케팅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배윤정은 자신의 남편을 직접 소개해달라고 말하자 "망한 가수 제롬입니다"라고 센 언니 다운 표현을 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배윤정은 "제롬의 성실하고 솔직한 모습에 반했다. 예전에 연예인을 했던 사람인데도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열심히 일하더라"고 제롬을 칭찬했답니다.
아울러 배윤정은 "삼겹살을 먹다가 프러포즈를 받았다. 제롬이 정장 입고 반지를 들고 오더니 무릎을 꿇고 결혼해 달라고 말했다. 긴장한 듯 살짝 떠는 모습이 귀여웠다"며 결혼 프러포즈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