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이혼 전부인 재혼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를 비롯해 '궁민남편'을 들었다놨다 하는 입담을 자랑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이자 멤버 차인표의 아내 신애라가 등장했답니다.
지난해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궁민남편' 멤버들은 '베스트 팀워크' 상을 받았습니다. 제작진은 "우리가 상 받을 자격이 있는지 알아보자"며 이동수단 자동차를 테스트를 시작했답니다. 팀워크 테스트에서는 제작진이 제시어를 내면 멤버들이 연상되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헐크, 아이언맨, 목도리 도마뱀, 안정환, 트와이스 등의 문제가 출제됐고, 조태관과 차인표가 구멍으로 활약하면서 위기를 맞았답니다.
제시어 '차인표'에서 다들 색소폰 연주를 했지만, 차인표는 '분노의 양치질'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용만은 "너 하면 색소폰이지 양치질이냐?"고 버럭했다. 다행히 마지막 문제를 통과하면서 1단계를 통과했습니다. 2단계 단체 줄넘기에서도 30개를 성공해 대형차를 획득했답니다.
'된달 여사'는 신애라였고, 차인표는 신애라를 보자마자 사랑스럽게 포옹했습니다. 이 두 사람은 1994년 방송된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올해 결혼 25년 차 부부입니다.
신애라는 "우리 남편이 친구가 많지 않다. 방송을 통해서 친구를 만들었다는 게 너무 기뻤다"며 "전수받은 된장찌개 비법이 있다. 그거를 알려 드리기 위해 불렀다. 너무 쉽기 때문에 아내 분한테도 해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