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형이 친정 엄마가 인물을 보고 함익병을 골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던 적이 있죠! 과거에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장인에게 가발을 선물한 남재현과, 딸과 함께 장모를 찾은 함익병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사위들의 모습을 본 MC들과 패널들의 하나같이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여자이고 남자인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가발을 선물 받고 젊어진 외모에 흡족해 하는 남서방의 장인과 그 모습을 시기하고 불안해하는 장모의 모습, 수영 교실에서 본 멋진 수영 강사 이야기를 하는 함익병 장모의 모습은 늙은 부모가 아닌 남자, 여자의 모습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함익병의 아내 강미형은 "방송 보면서 아무리 나이 들어도 남자고 여자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며 미처 알지 못했던 부모님의 또 다른 모습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신현준은 "권여사님도 잘생긴 남자 보면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강미형의 어머니에 대해 맞장구를 쳤습니다.

한편 함익병 학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이며 고향은 대구입니다. 출신고등학교는 미공개이며 1961년생으로서 나이는 나이는 59세이죠! 간략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재산에 대해서는 알기가 힘듭니다. 참고로 강미형 직업은 가정주부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