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우 김수미 나이 고향
카테고리 없음 / 2019. 2. 3. 19:24
김수미(1949년생 고향 전북 군산)가 상승형재를 위한 감동의 선물을 준비했답니다. 2월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설을 맞아 '사부 만찬'이 열렸습니다. 이날 초대를 받은 사부들은 제자인 상승형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전인권은 "내가 세뱃돈을 준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상승형재는 사부 네 분께 새배를 올렸답니다. 전인권은 뿌듯한 마음으로 세뱃돈을 나눠줬고, 이를 보던 사부들도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김수미는 "얼마나 들었는지는 몰라도 세뱃돈을 주시는 걸 보니까 기분이 참 좋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제가 잠깐 봤는데 쓸 만큼 큰돈은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수미는 "나는 너희 어머니들이 받으시면 좋아할 선물을 갖고 왔다"라고 말해 상승형재를 감동케 했답니다.
김수미는 "엄마들은 손수건을 참 좋아하신다"라며 멤버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며 어머니께 어울릴 손수건과 자신이 펴낸 '수미네 반찬' 책을 선물했습니다. 또한 김수미는 책 한 권 한 권에 멤버들의 어머니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남겨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