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민 남자친구 몸매
카테고리 없음 / 2019. 1. 11. 11:13
지난 2018년 10월 전 남친과 법적 공방을 끝낸 김정민이 전 남친이 요구한 금액 10억은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요구한 협박금이었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정민은 지난 10월 2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제 법정다툼을 보면서 '10억에 대한 재판'이라 생각하지 '협박에 대한 재판을 한다'고 여기지 않더라"며 "10억이란 돈은 정확히 전 남친이 사적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저에게 요구한 협박금이다. 처음엔 3억 요구하고 또 3억… 점점 불어나 10억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방송에서 "나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염두로 교제 중"이란 말을 공공연히 해 온 만큼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던 김정민은 남자친구와의 법적 공방에 승리했지만, 상처만 남은 현재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은 김정민의 전 남자친구 A씨에게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답니다. 재판부는 "김정민이 본 피해 규모가 적지않고 (피의자의) 공갈 내용이 저질스럽고 불량하다"는 판결로 그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김정민은 자신에 대한 댓글에 '10억 꽃뱀' 등의 악플을 보면서 "'10억'이니 '꽃뱀'이니 말도 안 되지만 연애를 하다가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린 건 제가 사죄드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악플을 볼 때마다 '내 잘못도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겸허하게 받아드리는 중"이라고 담담히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