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진실 카톡 내용 사건정리
카테고리 없음 / 2019. 2. 6. 12:45
유튜버 양예원이 악플러 100여명을 경찰에 고소합니다. 양예원의 변호인 이은의 변호사는 2019년 2월 6일 "악플러 100여명을 7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한다"며 “양씨의 거주지 인근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답니다.
악플러 고소는 이미 예고됐답니다. 양예원은 지난 1월 9일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들한테조차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도마 위에 올려놓고 난도질 하듯이 했던 악플러들 하나하나를 법적 조치할 생각이다. 단 한명도 빼놓을 생각 없다"고 취재진 앞에서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은 강제추행 및 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상 동의촬영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최 모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바 있답니다.
이전에 양예원은 지난해 5월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라고 고백하며 과거 강압적 사진 촬영 등 성추행 피해를 폭로한 바 있습니다.
이후 경찰 조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스튜디오 실장과의 진실공방이 벌어졌는데, 논란이 확산되던 중 스튜디오 실장이 북한강에 투신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에 스튜디오 실장에 대한 혐의는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