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의 고주원이 잘못 된 첫 데이트를 선택해 MC들의 원성을 샀답니다. 1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강원도 인제에서 첫 데이트를 시작한 고주원과 김보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김보미는 "앞으로 두시간을 더 가야 한다"라는 고주원의 말에 다소 놀란 표정을 지었고, 스튜디오 MC들은 통곡을 하며 "아이고", "고구마 먹은 기분이다"라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특히, 산을 오르는 동안 고주원, 김보미는 대화없이 거친 숨소리만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 계속해 MC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산에 오르다 고주원은 결국 더워서 패딩 점퍼까지 벗고 니트 차림으로 있었고 김보미는 "안 추우세요?"라고 물었답니다. 고주원은 대답 대신 코만 훌쩍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네요!

참고로 김보미에 대해서 알려진 건 부산이 고향이고, 흰 피부와 동양적인 미모를 겸비한 비연예인 여성이라는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즉 누구 신상 등에 대해서는 알기가 힘드네영 ㅠㅠ

Posted by 폭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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